▲ 익명의 기부자, 옥련1동 라면 30박스.치약 전달
[경인신문]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익명의 지역 주민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와 치약 50개 등 기부물품을 전달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라면 30박스와 치약 50개는 옥련1동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무더운 날씨에 폐지 줍는 노인이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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