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천 포함 총 6억 5천 만원 지원

지난 2월 7일 안성중학교는 2011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 5천만원 등 총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조잔디구장과 다목적 구장, 그리고 우레탄 육상 트랙과 야간 조명 시설 등 체육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학용 의원은 지난 1월 중순 안성시청의 요청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안성중학교가 선정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안성중학교는 올 9월까지 체육 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 수업과 운동 경기 시에 부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빠른 배수로 장마철과 한 여름에도 운동장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야간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생활 체육 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학용 의원은 “흙먼지가 날리던 운동장이 아니라 부상 위험 없이 학생들이 운동장마음껏 뛰놀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또한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생활 체육 시설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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