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복지시설 봉사에 구슬땀

지난 23일 봉사단 30여명은 보개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금란복지원(이사장 정금란)을 방문해 시설 내‧외 환경정리, 프로그램지원 등 장애우 들의 손발이 되어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금란복지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후원물품까지 전달하는 등 공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했다.
이승환 지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단합된 모습으로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작은 물품이지만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공기업의 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금란 이사장은 “지난 4년 여 동안 잊지 않고 찾아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자원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활동으로 인해 생활관 분위기도 한층 더 밝아져 생활인들이 더욱 즐거운 생활을 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는 가사동(보개원삼로 47)에 소재되어 있으며, 정부를 대신해 국토를 측량하는 공기업으로, 국가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각종 권리를 행사할 때 정확한 측량을 통한 지적관리를 시행하는 기관이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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