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12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인천국제공항과 임시생활시설 하얏트 호텔, 생활치료센터 경정훈련원을 순차로 방문하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청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각별한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업무 수행 중 경찰관 감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방역장비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20년32월22일부터 경찰관기동대 2개 부대 160여명을 투입하여 인천공항 입국 격리대상자 이송업무와 임시생활시설 4개소 ․ 생활치료센터 2개소 질서유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광일 기자
insky8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