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공연
창작그룹 가족은 2006년 대학로의 젊은 연극인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탈바꿈하고 새로운 예술에 대해 뜻을 같이 하자는 취지로 출발,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우리 시대의 언어로 표현하는 창작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극장을 찾아오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지방과 소외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가며 그들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는 단체이다.
연극 ‘월곡동 산 2번지’는 고전 명작인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의 기본 틀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연극으로 재현한 공연이다.
모두가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정통 연극이다.
?연극 ‘월곡동 산 2번지’ 티켓예매는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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