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대의원 35명중 20표 얻어...
안성예총 지회장에 이상헌(현.연예협회안성지부장)씨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안성예총산하 7개의 지부에서 5명씩의 대의원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참관인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국악지부 최안순)은 경과보고와 투표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고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가슴속에는 항상 못다한 열정이 가득 차 있으니 그 마지막 열정을 안성예총에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반드시 부끄럽지 않은 족적을 남기겠다”고 덪붙였다.

당선이 확정돼 선거관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이상헌 당선자는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간 안성예총에 새로운 선장으로 기수를 잡게 되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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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늘 배우는 자세로 임기동안 주어진 시간을 즐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