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산1동 상록호텔 조리직업전문학교, 사랑의 빵 나눔 전달
[경인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상록호텔 조리직업전문학교는 코로나로 운영중단했으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자 학원생들이 정성껏 만든 소보루빵 240개를 계산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윤금순 학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열 계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백신’과 같은 기부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선 계산1동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록호텔 조리직업전문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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