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1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위한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업’ 진행
[경인신문]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이용 교육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인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업’은 2021년 서구 주민참여예산 가정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하나로 중장년·노년층에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는 강좌를 제공해 세대 간 소통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폰 활용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디지털배움터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어르신들이 강좌 수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이달 24일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스마트폰 이용 교육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스마트폰이 일상인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가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이용 교육을 제공해서 디지털 적응에 도움이 되고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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