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돌봄 강화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개최
[경인신문]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이웃을 위한 독거 어르신 돕기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 죽, 국수, 부채를 담은 꾸러미를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92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자녀 및 친인척의 방문이 어렵게 됨에 따라 가까이 사는 이웃이 주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우리는 이웃일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위원별로 각 마을별 어르신 4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유정진 면장은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으로 주민 분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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