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돌봄 강화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 죽, 국수, 부채를 담은 꾸러미를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92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자녀 및 친인척의 방문이 어렵게 됨에 따라 가까이 사는 이웃이 주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우리는 이웃일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위원별로 각 마을별 어르신 4명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유정진 면장은 “영농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으로 주민 분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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