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상태 취약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식품 지원하고 영양교육도

▲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경인신문] 연수구는 저출산 시대 태아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수구 거주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가 지원대상이며 기준 중의소득의 80% 이내인 자로 신체계측을 통해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 시 월 1회 영양교육과 함께 월 2회 보충영양 식품꾸러미를 제공받게 되며 식품꾸러미는 맞춤영양 지원을 위해 발달단계별로 제공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구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임산부와 영유아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