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평·중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경인신문]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연평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평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위기학생 지원 정신건강증진교육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히 개입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과 전문적인 연계로 보다 심층적인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학교 부적응 및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하경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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