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등 대거 참석 성황이뤄...

오늘(17일) 오후3시  안성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향당무 전수관에서 향당무전수관무용단의 종합 발표회가 있었다.

이,자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많은 향당무 관계자들과 서울에서 온 안성을 사랑하는모임,일명“안사모”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故 이석동 선생의 추모 향당의식무 공연이 열렸으며 2부에는 향당다계열무 선별공연으로 이어졌다,
향당무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호 지정이 된지 벌써 10주년이 되었다 .
당시 문화재지정을 위해서 많은 열정을 쏱아온 당시 경기도문화재위원으로 있던 이병옥(현,용인대 교수/박사) 님은 축사에서 “먼저 故 이석동선생 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라고 말한뒤 그동안 향당무에대한 여러가지 어려운일을 회고 하는듯한 연설에서 향당무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수가 있었다.
천도승천을 뜻하는 장엄한 북소리 로 시작된 본,공연은 유청자님의 진혼수건춤 을 끝으로 1부의 순서가 끝나고 중앙대 타악그룹인 “도리”의 풍물로 시작된 2부공연은 봉황금란무,장검무,태극진세무,화조무,채선향,유소향발무,일산무,다고무 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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