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체 4개소, 신규 34개소 등 총 38개소 교체·증설 설치

▲ 연수구,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사업 완료

[경인신문] 연수구는 최근 현수막 광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자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총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결과 미교체 4개소와 신규 34개소 등 총 38개소 게시대 교체 및 증설 설치를 완료했다.

지정 게시대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올 가을 개최 예정인 ICLC 홍보수단으로 활용되는 등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내 노후화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총 49개소 중 45개소를 교체 완료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게시대 확충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아 깔끔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연수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경관 사업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