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동안 400~600책 대여한 가족에게 인증서 수여
안성시 시립도서관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협력하여 '책 읽는 가족' 가정독서운동 캠페인의 실시해 '2010년 책 읽는 가족'으로 중앙도서관 5가족, 보개도서관 4가족, 공도도서관 5가족 등 13가족을 선정하여 지난 12월 30일, 중앙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성시립도서관 관계자는"독서의 가장 중요한 환경은 가정으로부터이며, 부모가 책을 읽는 모범을 보이고 자라나는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장의 기초"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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