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안성사진작가회 회원전과 함께 열려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전국 사진 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제17회 안성사진작가회 회원전과 함께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 첫날 개회식에 황은성 안성시장과 엄태수 안성시사진작가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시간은 지나가 버리지만, 역사의 현장과 개인의 추억은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영원히 남는다”며 “지나간 바우덕이 축제를 작가들의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나아가 안성시사진작가협회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는 반가운 자리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사진작가협회 엄태수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사진예술에 뜻을 같이 하는 안성사진작가회 사진인들이 굳게 뭉쳐 창작활동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기자
as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