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중택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을)은 28일 성남 분당 대광사 월장 스님의 주지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욱 의원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김은혜 국회의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김민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임재철 경기도의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박광순ㆍ정윤ㆍ서은경ㆍ박영애ㆍ김명수ㆍ이준배ㆍ최미경 시의원 등을 포함해 100여 불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알려진 사찰은 관문사였지만, 월장 스님이 취임하면서 앞으로는 대광사가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로 인해 일상 생활이 많이 바뀌었고 신앙생활도 어렵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대광사를 방문해 스님을 말씀을 듣고 부처님 인사드리고 경내를 산책하면서 걸다보면 복잡한 마음이 치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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