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를 일류로! 동행의 생활정치, 미래통합당 이상일 예비후보

미리 보는 4.15 총선, 용인시 누가 뛰나 – 용인시(병) (4)

2020-02-28     김신근 기자

▲ (사진=이상일 예비후보 사무실)  © 경인신문


이상일 예비후보는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등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의원(비례)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당무를 맡으면서 단국대 공공인재대 석좌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그밖에 지속적인 방송출연과 신문칼럼으로 자신의 생각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19대 국회의원 시절, 경부고속도로 수원TG 명칭을 수원신갈TG로 변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10% 인하, 용인지역 42개 학교에 특별교부금 등으로 지역의 생활불편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던 사례를 들며, 중앙정치 경험과 지역 네트웍의 긴밀한 협조로 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경험과 대안이 있는 자신이 적격이라고 강조한다.

 

이 예비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수지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품격있는 수지로 만들 것을 자신한다.

 

현재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교통인프라 개선이라면서, 인구가 유입되면서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수지나 처인구에서 서울 광역버스의 증·실설과 용인시내의 마을버스 배차간격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고기동, 신봉동, 성복동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용서고속도로는 요금인하와 요금체계를 개선하고 구간별로 차선을 늘려 이를 해소하는 방법도 강구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상일 예비후보는 “수지·분당·강남의 품격있는 생활벨트로! 수지를 일류로! 동행의 생활정치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지시민들에게 부족한 교통과 문화, 환경, 교육인프라 확충 개선되어야 하고 동별로 맞춤형 문화시스템과 프로그램 공약사항도 차츰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