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함께한 실력자, 더불어민주당 이홍영 예비후보

미리 보는 4.15 총선, 용인시 누가 뛰나 – 용인시(병) (3)

2020-02-28     김신근 기자

▲ (사진=이홍영 예비후보 사무실)  © 경인신문


이홍영 예비후보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 행정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을 지낸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이 예비후보의 출마는 시대정신 때문이라고 말한다.

 

“촛불시민혁명은 적폐 청산이라는 국민의 명령이고,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탄생한 정부였지만, 반대정파에서는 적폐청산을 거부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정체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적폐청산과 미래 지향이라는 시대정신이 이번 총선에서는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시대적 소명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한 축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 예비후보에게 수지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2000년 수지에서 16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하면서 책임참모로서 공약을 개발했고, 2014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되면서 수지로 이사와서 늦둥이를 보기도 했으며,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하면서 수지에서 출퇴근했다.

 

이홍영 예비후보의 공약은 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안에 대해 후보 자신이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교육분야에서 수지가 미래교육문화도시로 품격을 더하기 위해 교육 수지의 모든 학교를 경기도 최고의 ‘최첨단 미래교육 학교’로 혁신하겠다. 또 수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가칭)수지미래교육센터’를 만들겠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 유치를 약속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수지구 주차문제를 ‘즉시’ 해결하도록 나서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상생협의체를 통해 신분당선 요금을 인하할 것이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대체할 광역도로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지역 전직 교육공무원의 지지선언에 힘을 받고 있는데 이어, 수지구에 거주하시는 5천여명의 교원들이 성원에 힘을 얻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