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연수구의원, 송도역사 복합개발과 옥련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제언

2025-11-19     이광일 기자
▲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국민의힘, 옥련1동·동춘1·2동), 5분 자유발언,                [자료제공 : 연수구 의회] 

[경인신문=이광일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국민의힘, 옥련1동·동춘1·2동)은 11월 18일(화)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과 이를 통한 옥련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수구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박정수 의원은 "송도역세권 개발은 교통 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지역 상업적, 문화적 중심으로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하며,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KTX 개통과 연계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랜드마크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환승주차장이 추가 설치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서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히 교통 인프라에 그치지 않고, 옥련동의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옥련동의 역사적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개발도 중요한 요소로 제시됐다.

박정수 의원은 "연수구와 인천시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옥련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