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개막전 와스타디움 안산 VS 수원삼성
[ 경인신문= 김현수 기자]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안산 그리너스와 개마전 원정 경기에서 1-0 으로 승리했다.
김지현이 넣은 페널티킥 골이 한 골 차 승리를 가져갔다.
선수들은 페널트킥 골을 넣고 응원단 쪽으로 다가가 골인의 기쁨을 펜들과 함께 나누었다
5천여명의 원정 수원 삼성 펜들이 2월 22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는 모습은 부러움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잘 조직된 응원단의 일사분란한 열기로 선수단과 혼연 일치를 보였다
K리그2(2부)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 삼성이 2월 22일 2025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는 예상 했듯이 앞서는 전력을 갖춘 수원 삼성은 첫 경기를 이기며 멋진 출발을 알렸다.
수원은 슛팅 숫자가 26회에 달했다. 7회에 머문 안산보다 네 배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안산 골키퍼 이승빈의 멋진 션방에 막혀 필드골이 나오지 않았지만 변성환 감독의 공격축구의 색깔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용병선수들의 좌우 브루노 실바, 세라핌의 부지런한 속도와 드리블을 통해 공격형 축구를 선 보였다. 크로스 수에서 15-0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 수원의 측면 공격은 위력적이었지만 골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반면 안산 그리너스팀은 전반 2번의 유호 슛팅이 있었지만 골대를 맟히고 튕겨져 나오는아쉬움을 자아냈다
수원 삼성 출신의 이관우 감독의 안산 그리너스팀은 수원과의 개막전은 비록 페널틱킥으로 1점차 뒤진 패배를했지만 패기의 축구로 홈 펜들의 열띤 응원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