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파크 골프 협회, 2024년 경기도 생활 대전 출전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성남시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생활 대전 파크 골프 대회가 오는 9월10일 여주 파크 골프장(36홀)에서 개최된다.

당초 대회는 이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구장 부족으로 여주 파크 골프장(36홀)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안성시에서는 시니어 남녀 일반 남여 등 5명 씩 총 20명이 출전한다. 그동안 안성시에는 파크골프장이 없어 인근 평택시나 장호원, 진천, 음성군 맹동, 금왕, 생극, 괴산 파크장 등을 전전하며 훈련해 왔다.

이에 미양면 축구회는 안성마춤 C축구장을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훈련할수 있도록 배려해 줬으며, 또한 안성마춤랜드 잔디 광장을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연습장으로 개방해주는 등 선수들과 파크 골프 동호인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경기도 생활 대전 파크 골프 부분에 출전을 도왔다.

안성 파크 골프 협회 관계자는 “연습을 할 수 있게 장소를 제공해 주신 미양면 체육회와 안성맞춤랜드 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면서 “첫 출전이라 마음이 설레지만 생활 대전 파크 골프 부문에 좋은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