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민수, 월남전참전자회성남지회 정기총회 참석
2024-02-21 김중택 기자
[경인신문=김중택 기자]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성남시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정기총회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참전자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존경을 모두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수 예비후보는 학군사관 41기로 임관해 제7사단 GOP부대 소대장으로 복무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7사단은 휴전 이후 지금까지 ‘휴전선 중동부전선 일대 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10일엔 논평을 통해 월남전 참전용사인 백선엽 장군 영면과 관련해 “오늘은 백선엽 장군께서 영면에 드신 지 3년 되는 날”이라며 “백선엽 장군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모두 내걸었던 국가적 영웅”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당시 백선엽 장군의 어록인 “내가 앞장설 테니 나를 따르라. 내가 두려움에 밀려 후퇴하면 나를 쏘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재차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며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을 지켜달라’는 장군님의 마지막 유언을 받들며, 올바른 역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장군님의 영면을 기도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