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경인신문= 정혜윤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박경국)는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각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보고와 함께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 사업 승인, 신입회원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올해부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와 함께할 고문변호사 위촉식도 개최됐다.

이날 위촉된 이상용 변호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뒤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원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각 회원사의 일원으로 동분서주하며 현장 취재에 공을 세운 기자들에게 자랑스런 기자상과 상품 시상이 있었으며, 안성복지신문 강수화 기자를 포함한 8명의 기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은 “많은 지역신문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기에 지역신문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올해도 모든 회원사들이 더욱 분발해 지역신문의 위상을 세워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