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마북천 정비공사 현장 점검 나서

2023-07-27     최철호 기자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동백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마북천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1,350m의 마북천 정비공사는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되어, 2013년 3월 15일부터 약 10년간 신창2교에서 하마곡1교까지 호안 정비와 교량 개설 등 국·도비 약 155억을 들여 2022년 7월 마무리 된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23년 1차 추경에서 시비 8천만원을 승인받아 진입계단 및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이는 김병민 의원이 지역구 하천 산책로 정비에 신경 쓴 결과이다.

김 의원은 “마북천은 교동마을의 대표적인 수변공간과 산책로이지만, 그동안 정비가 미비하여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마북천에 체육시설을 설비하여 탄천과 같은 하천길을 만들도록 집행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하천변을 개선했다”며 “이후로도 하천 주변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