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 만들겠다”

2022-07-04     경인신문 기자

[경인신문] 김경일 제9대 파주시장이 취임식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저녁,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현장 점검을 나섬으로써, 100만 도시 파주를 향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파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파주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곧바로 재난상황실을 방문 파주시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이후 재난현장을 방문했다.

이후 김 시장은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 시설점검을 위해 조리읍에 위치한 둔치주차장과 조리배수펌프장을 방문, 자연재난 예·경보시스템과 배수펌프기 등의 동작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재난 예방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