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여자대학 ‘솔바제 축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한마당

2011-05-24     오주원 편집국장

25~26일 안성폴리텍여자대학에서 열리는 솔바제 
한국폴리텍여자대학(학장 오승재)에서 주최하는 ‘솔바제 축제’가 25일~26일까지 2일간 열린다.

올해 21회 번 째 진행되는 ‘솔바제 축제’는 학생 및 교직원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싱싱한 젊음,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항시 도약하고 있는 폴리텍대학인을 위해 펼쳐지는 젊음의 한마당 축제는, 대학에서 운용 중인 7개 학과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각종 공연 및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5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체육행사, 페스티발 예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풍물패와 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고, 26일에는 체육행사, 페스티벌 본선, 초청가수 휘성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솔바제 행사기간 동안 장기자랑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젊음의 상징인 댄스 팀의 무빙스텝, 애니메이션크루와 웃찾사 공연 팀 및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 등으로 흥겨운 잔치가 될 것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전국에 11개 대학, 34개 캠퍼스로 구성되어있으며, 2006년 3월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가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이중 공도에 소재한 폴리텍은 유일하게 여자대학으로 특성화해 운영되고 있다.

오승재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강한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솔바제 축제를 대학만이 아닌 지역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과 대학이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