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희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 용인특례시장 출마선언

2022-03-31     김신근 기자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조창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3,4대 용인시의원, 9대 경기도의원)은 3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창희 예비후보는 출마기자 회견을 통해 "국민의 열망으로 정권의 교체가 이루어졌고 이에 맞춰 지방정치도 새롭게 시작하고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에 맞는 행정과 시정 운영이 필요하고 지방정치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일꾼이 있어야 하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용인시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용인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고 풀어야 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을 하며 지난 지방자치 일꾼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시작하면 용인특례시 공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용인특례시장에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용인특례시에 맞는 변환이 필요하며 교육, 교육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문화체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최선의 행정을 펼질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창희 예비후보는 명지대학교대학원 지방행정학과 석사졸업을 했고, 3,4대 용인시의회 의원, 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통합본부 경기본부 용인시 총괄조직본부장 및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국민후원회 경기용인시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중앙라이온스클럽 13대 회장으로 지역봉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고 19, 20, 21대. 총선에서 용인갑 선거대책부위원장 및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