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안양시장 누가 나오나?

2022-02-14     이희찬 기자
이정국 전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임채호 전 경기도정무수석, 최대호 현 안양시장(왼쪽부터 가나다순)

[경인신문=이희찬 기자]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인구 55만 도시인 안양시는 현직 안양시장 최대호 시장의 3선 도전과 이에 맞서는 후보가 누구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안양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대호 현 안양시장의 3선 수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선 출신인 최 시장은 그동안 축적된 행정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행복 도시 완성’을 목표로 3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당내 유력 경쟁 주자는 3·4대 안양시의원과 8·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꼽힌다.

이정국 민주당 전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의 출마도 점쳐지고 있다.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 의장, 김필여 안양시의원, 장경순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왼쪽부터 가나다순)

국민의힘에서는 장경순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장 당협위원장은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2·3·4대 안양시의원, 6·7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 의장도 출마를 결정했다.
김 전 의장은 6·7대 안양시의회 의원과 7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

김필여 안양시의원과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