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funfun)한 “퍼니밴드” 공연
정말 혼자서 보기아까운 관객과 함께한 최고의 공연
2010-07-25 박우열 기자
안성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토), 저녁 7시 다목적 홀에서 열린 “퍼니밴드”의 뻔뻔(funfun)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어깨춤과 환호성 등으로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최고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시작 전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유아, 어린이, 성인 등 100여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문화의 변방지역인 안성에서도 서울 못지않은 성숙한 공연 문화가 자리 잡았음을 알리는 공연이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문화공연의 혜택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