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주최 제1회 청소년 락페스티발
내혜홀광장서 청소년을위한 문화행사열어...
2010-07-24 엄태수 기자
안성문화원(원장/양장평)이 주최하는 제1회 락 페스티발이 24일 (토요일) 오후7시30분부터 안성시 석정동에 있는 내혜홀광장에서 간간이내리는 빗속에서 많은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됐다.
이자리에는 양,문화원장과 청소년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관심을갖고 함께자리했는데 개막 직전까지 시간당 30mm 를 넘는 집중호우가 쏱아져 인근 도로가 침수되고 상가들이 침수되는 등..자칫 공연이 연기또는 취소되는게 아닌가 하고 마음을 조렸지만 개막직전에 대행히 비가그쳐 시간은 다소 지연이 됐지만 정상적으로 개막을 하게됐다.개막에앞서 황은성안성시장 과 김학용국회의원 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는순서로 개막이 됐는데 이날 함께자리한 청소년들과 인근주민들은 내리는빗속에서도 자리를떠나지 않는 열기를보여 주민들로부터 “청소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안성문화원 양,원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자 나라의 보배입니다"라고 전제한뒤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마땅이 갈곳도없고 문화공간이 없어 늘 가슴이 아파왔었는데 이번에 건전한 문화공연을 통하여 젊음을 발산할수있는 장 을 마련하게 된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우리청소년들이 학교폭력 ,흡연.음주.등 으로 인한 탈선사례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앞으로 이러한 문화공간을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의 정서적교육 에 한몫을 할것”이라고 말하며 "늘 해 랑 "이란 말처럼 항상 밝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