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타오위안시, 청소년을 온라인으로 만나다

청소년의 일상을 Zoom으로 만나는 청소년국제교류 성황리 마무리

2021-11-09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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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타오위안시, 청소년을 온라인으로 만나다
[경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사업은 인천시의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시와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타오위안시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두 도시의 학교생활을 V-log로 제작해 공유하고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지역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마음이 담긴 선물 교환식을 통해 청소년간의 우정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