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양식 전달 행사 가져

“삼계탕으로 보신하시고 폭염 이겨내세요”

2021-07-26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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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양식 전달 행사 가져
[경인신문]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폭염에 지친 홀몸어르신들의 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을 꺼리는 분위기는 무더위에 취약하고 냉방을 방비하지 못한 홀몸어르신의 여름 나기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바깥출입이 불편하고 형편이 넉넉지 못한 관내 홀몸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을 살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피하시고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