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중·고 학교급별 인권교육 호응 속 진행

2021-05-21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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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초·중·고 학교급별 인권교육 호응 속 진행
[경인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우리의 생활에서 분리될 수 없는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10일에는 동양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비롯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과 교우 관계 속에서 인권 존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17일에는 가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신의 고민을 쓰고 친구와 공감 내용을 말해보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키우는 교육이 이뤄졌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권과 인간 존엄의 가치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