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이 취임식 함께 가져

▲미양면 체육회 2015년 총회  ⓒ경인신문, 안성복지신문
지난 3일 미양면 체육회는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미양면 체육회에서는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날 총회에서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4년간 미양면체육회를 이끌어온 유근상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신임 소병두 회장이 미양면체육회장으로 추대되어 앞으로 미양면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를 마친 유근상 회장은 지난 4년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준 임원진과 이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신임 소병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체육회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이사님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총회에 참석한 체육회 이사와 신임 소병두 회장은 체육회 운영과 2015년도 시민체육대회 등의 행사 진행 방안에 대한 논의 후 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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