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5년 대덕면이 추진하는 청렴시책으로 안성시의 청렴 물결을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켜 함께 공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인사말에서 “Clean Wave 시책 추진으로 안성시와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과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두터운 따뜻한 관계, 정직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열 대덕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청렴이 공직자 뿐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는 정말 좋은 시책”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농업경영인이 솔선수범해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대덕면은 농업경영인회 결의식을 시작으로 3월까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청렴 결의식을 개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Clean Wave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