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성낙천 수석부회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장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경인신문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오후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 취임식장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 의장, 김영신 안성교육 지원청 교육장, 권혁진 전 협의회장(현 시의원), 이기영, 이영찬 등 시의원과 안성시 각 지역 봉사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2년 동안 지구협의회를 이끌어온 염상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희생과 협조로 뜻있고 보람 있는 임기를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성낙천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천 취임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염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회장에 성낙천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경인신문
이와 함께 이날 이·취임식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신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이임하는 염상호 회장은 임기를 다하는 임원진을 위해 부인이 직접 만든 깜짝 선물을 준비해 나누어 주기도 했다.

한편 성낙천 신임회장은 안성 3동적십자 봉사회장과 지구협의회의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의 대소사는 물론 구석구석 궂은일까지 챙기는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