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 유관기관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탈북청소년학교인 한겨레학생 12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균철 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곳 남한사회로 왔을 거라 생각된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집중 하고 바르게 생활하여 반대로 여러분들이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을 비롯 보안협력위원회 등 각 유관기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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