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 유관기관도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균철 서장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 탈북청소년들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모 가든에서 2014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탈북청소년학교인 한겨레학생 12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균철 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곳 남한사회로 왔을 거라 생각된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집중 하고 바르게 생활하여 반대로 여러분들이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을 비롯 보안협력위원회 등 각 유관기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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