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면 농업경영인회,직접 경작한 쌀 58포 어려운 이웃에전달

▲(사)대덕면 농업경영인회는 휴경지에 직접 경작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경인신문
안성시 (사)대덕면 농업경영인회(회장 한승열)는 지난 18일 회원들이 휴경지를 경작해 생산한 쌀 10kg 58포를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한승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직접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 대덕면에서도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