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충돌한 탱크로리차량 폭발, 진행하던 승용차량도 전소
이날 화재는 2만 리터 탱크로리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 후 차체에서 휘발유가 누출되면서 화재발생 및 폭발이 일어나게 되었고 같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승용차량에도 연소가 확대되어 전소된 사고이다.
현장에 도착 했을 시 38국도 상하행선이 불길로 덮여있었고, 전선에도 연소 확대 중으로 한전통보, 초기진화 및 인명검색을 실시해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 했으며, 안성시청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제설차 요청, 방제작업 등 안전조치 후 귀소 했다.
45명의 소방대원과 20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어 화재를 진압했으며, 탱크로리1대 승용차량1대가 전소되어 약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2~3도의 화상으로 긴급하게 천안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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