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존중하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발전 역할

 ▲안성경찰서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경인신문
안성경찰서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선진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영세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지역 법조인과 교사, 시민단체, 기업인과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시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분석, 법질서를 존중하는 집회문화를 정착·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균철 서장은 “선진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올해 열린 집회·시위 현황 분석과 함께 내년 치안수요를 전망한 후 향후 활동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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