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성의용소방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힘을 모아 따뜻한 손길 전해
안성소방서와 안성의용소방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힘을 모아 진행하는 사랑의 밥차는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듯한 밥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밥차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문을 연다.
지난 9월부터 본격 운영되기 시작한 사랑의 밥차에서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넘는 이웃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자가 적다”면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기진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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