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비장애청소년들 상호 공동체의식 형성과 화합 계기

▲안성지역 로타리클럽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성사랑 100리 행군'행사를 개최했다.   ⓒ경인신문
안성지역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는 지난 18일 초,중,고 청소년들 490여 명이 참가해 ‘안성사랑 100리 행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지역 로타리클럽의 참다운 봉사정신 실현과 미래의 바람직한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군은 내혜홀광장을 시작으로 금광면과 보개면 일원을 거쳐 다시 종착점인 내혜홀 광장까지 이어졌다.

동안성 로터리클럽 이중섭 회장은 “안성관내 장애청소년을 비롯해 비장애인 청소년들과의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더욱더 많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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