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24, 31일 오후 7시 명동상가 골목에서...

▲ 안성 명동상가번영회가 주관하여 지난 17일 명동상가 거리에서 개최된 '안성 명동상가 가을 축제'에서 출연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시 명동상가 번영회는 지난 17일 첫 공연을 시작한 ‘안성 명동상가 가을 음악회’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24일과 31일 오후 7시부터 인지동 명동상가(일명 종로거리) 거리에서 2회 추가적으로 개최한다.

명동상가 번영회(회장 윤석호)가 주관하는 ‘안성 명동상가 가을 음악회’는 명동상가를 방문하는 소비자와 상인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활기 넘치는 상가분위기를 조성해 상품판매 제고와 고객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상가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추진되고 있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신동근, 이정윤, 고경민, 장현돈, 서주혜 등 모두 안성 출신의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출연진이 노래와 드럼, 키보드, 퍼쿠션(타악기) 연주 등을 펼쳐 젊음을 상징하는 거리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행사 후미에는 악기연주와 함께 출연진 모두가 참여하는 합동무대공연을 가져 지역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힘찬 희망을 노래하는 상징성도 담고 있다.

안성시와 안성 명동상가 번영회는 ‘명동상가 가을 음악회’를 통해 명동상가를 비롯하여 전통시장에 지역소비자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유치를 통한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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