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후원, 관내 불우이웃에 매달 한번 점심 대접

▲119사랑의 밥 차   ⓒ경인신문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오는 25일 12:00시부터 15:00시까지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 광장에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하여 119사랑의 밥 차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119사랑의 밥 차는 안성소방서․안성의용(여성)소방대 연합대에서 주관하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식사 후 소방안전상식 소소심 익히기 교육 및 홍보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 의용(여성)소방대 연합대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119사랑의 밥 차 오는 날”로 정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도를 확인 후 2015년도에는 더욱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은희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119사랑의 밥 차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