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나노 신소재 선두기업 나노캠텍㈜ 방문

▲황은성시장이 나노캠텍(주)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신문
지난 18일 황은성 시장은 ‘5백만 불 수출탑’ 수상을 한 나노캠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22일 미코(주)방문에 이어 2번째 기업체 방문이다.

양성면에 위치한 나노캠텍(주)은 2000년 1월 창립해 플라스틱원료를 가공해 특수필름과 전자제품 케이스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900억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IT 나노 신소재 선두기업이다.

또한 핵심 원천기술 및 IT 분야의 소재 응용제품을 개발해 지적 재산권 총 70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도성 고분자 업체로는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기업이다.

백운필 나노캠텍(주) 대표는 2007년 대통령 표창 벤처기업대상을, 2011년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노벨상을 능가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회사입구 지방도 신호등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지방도 인도 포장 설치 등 제안된 3건의 주요 애로사항을 관련법을 검토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