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선착순 33명 모집

▲장아찌 제조 교육모습    ⓒ경인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 발효식품을 이용해 잠재적인 6차 산업 종사자 양성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장아찌 제조사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농경문화원에 위탁해 1차 이론교육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화, 금요일 14:00~17:00)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2차 실기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진안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민들이 간과하기 쉬운 식품안전․위생에 관한 식품 법규 등 12과목의 이론교육과 엽채류, 근채류, 과채류, 해조류, 피클류 등 9종에 대한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전통식품에 관심이 있고, 장아찌제조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7일까지 선착순 33명 모집하며 1인당 20만원의 교육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농업지원과 이경애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6차 산업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678-3061~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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