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 요구조자 구조 병원에 이송

▲119구조대원들이 차에  갇혀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16일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공설운동상잠거리에서 20미터 죽산방향 부근 화물차량 추돌사고로 발생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9월 16일 오전 08시 39분경 5톤 화물차 1대와 1톤 화물차 1대가 추돌하여 차량 안에 요구조자 1명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 출동한 안성소방서 119구조대 대원들은 1톤 화물차량이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로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하였고, 유압전개기를 이용하여 운전석 문 개방 및 구조 공간을 확보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요구조자 오OO씨(남/64세)는 오른쪽 무릎 정강이뼈 개방골절상등 중상을 입어 현장 응급처치 후 천안 단국대학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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