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배정, 본격적인 선거운동 착수

▲김의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부대표      ⓒ경인신문
김의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부대표가 지난 26일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김의범 후보는‘기호1번’을 배정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 인재영입본부 청년본부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도왔으며, 6.4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경기도지사선거캠프 청년팀장’으로 남경필 후보의 당선을 이끈 떠오르는 젊은 정치인이다.

또한 김 후보는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청년전국위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디지털위원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새누리당의 젊은 혁신을 이끌었다.

아울러 김의범 후보는 한국청년회의소(JC) 경기지구회장,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 경기희망포럼 청년본부장, 재단법인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이사,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이사 등을 맡아 전국적인 청년조직과 새누리당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인사이다.

김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출마 공약으로 ▶청년 공천할당제, 청년 지도자 육성 실현 ▶각 지역별 청년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재정지원 ▶새누리당 청년 정치아카데미 육성, 우수 청년당원 연수 등을 제시했다.

김의범 후보는 “청년이 중심 되는 당당한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청년 당원들과 소통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위원장에 당선되면 청년 당원들에게 제시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열심히 일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후보 김의범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9월 4일 모두 2천500여명의 청년대의원을 대상으로 ARS 선거를 실시해 중앙청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