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송편 332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희망,안성시청에 기탁

▲안성떡방(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웰빙송편 332박스를 기탁했다.   ⓒ경인신문
27일, 안성떡방(주)(대표 길해용)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청에 웰빙 송편 332박스(환가 총 7,496,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안성떡방(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송편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웰빙 송편은 안성시청,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층의 위기 돌봄 재가가정, 및 무료급식소,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웰빙 송편을 기증한 안성떡방(주) 길해용 대표는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것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을 지원해준 안성떡방(주)에 감사드린다. 이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또한 다양한 지역의 향토기업이 나눔 문화 확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사회복지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떡방(주)은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식약청 HACCP인증,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인증, 경기도 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 떡 제조 전문업체로서 안성마춤 쌀을 원료로 송편, 떡국 떡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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