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으로부터 5,000만원 사업비 지원 받아..

▲한경대학교 전경      ⓒ경인신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팀(내일)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1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 로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 창업팀 ‘내일’은 학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제책임자 이재훈(정보제어공학과) 핵심연구원 최성봉(전기공학과) 김규식(동물생명환경과학과)이며, 전기전자제어공학과 이택기 교수의 지도를 받아 기술개발을 하게 되며, 산학협력단(단장 : 안재근)의 창업보육센터로부터는 창업 지도 지원을 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R&D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 자금 뿐 아니라 과제기획, 창업 및 경영 등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우수한 예비 기술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편, 과제를 수주한 창업팀 ‘내일’의 과제책임자 이재훈(정보제어공학과 학생)은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창업을 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창업역량이 강화되고, 창업활성화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